증오2 혼자 있어봐야 답이 나오기에 어느 고古소설을 읽으니까 과부가 30년을 살면서 마음이 일 때마다 동전을 갈았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허벅지를 꼬집으면 멍만 드니까 동전을 갈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목적 없이 인내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상대가 없어서 인내하거나, 수절했다는 소리를 들으려고 인내하는 것은 의.. 2008. 12. 24. 옆에 있어준 죄밖에 명상에 깊이 들어가면 처음에 거론되는 돈에 대한 욕심, 성욕 이런 것들은 사실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 것은 그냥 거죽의 얘기들입니다. 초보들이 그걸 가지고 씨름하는 것이지, 깊이 들어가면 그게 아닌 거예요. 말로 표현하기도 힘든, 아무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엄청난 에너지 .. 2008.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