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월찬가1 낙월찬가 낙落 월月 찬讚 가歌 갖은 재주 뽐내며 풍진 세상 한 폭 치마에 품었으메 이제 와 가는 길에 미련이야 있을쏘냐 공작새 희롱하던 푸른 이슬 저물거든 이름 모를 산에 들에 어디든 던져주오 가랑비에 모시 적삼 녹녹히 달게 적셔 갈 곳 없는 까막까지 실컷 배나 불리고저 낙락장송 애태우.. 2012.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