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들을 먼저 다 올려 보내고 나시면,
그분들의 지원을 받아서 본인이 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죽을 때는 로켓이 쏘아 올려지는 것처럼 빠른 속도로 가야만
선계에 도달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지요?
수천억, 수조 광년이 걸리는 거리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심판을 받는 그 시점에
로켓이 쏘아 올려지는 탄력을 받아야만 선계까지 직행으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조상님들이 지원하시는 기운이 큰 도움이 됩니다.
조상님들의 힘을 빌어서 본인이 올라갈 수 있는 것이지요.
그뿐 아니라 수련생들끼리도 상부상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신만의 연료로는 못 가는데 자신의 연료가 다른 분들이 쏘아 올려지는 데 보탬이 되고,
또 다른 분들의 연료로 자신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각자의 연료가 모여 다 같이 쏘아 올려질 수 있는 큰 연료로 변하는 것이지요.
그러니 일단 조상님들을 올려 보내고,
그 힘으로 나중에 각자 올라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정도의 말씀만으로도 조상님들이 기뻐하시고, 마음을 놓으시고, 또 감을 잡으시네요.
[5장. 조상님들을 천도하며-100일 후 : 2005년 1월 1일, 3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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