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의 결집은 조화로써 가능
항상 모든 것은 가까이 있다.
모두 손 내밀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있으며,
잡으면 잡힐 수 있는 곳에 있다.
문제는 '나의 힘의 결집'이다.
이미 모든 조건은 성숙되었으며 다만 때만 남았을 뿐이다.
힘의 결집은 조화로서 가하다.
호흡으로 일체화시켜 조화를 이루어가면 금방 손을 내밀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절차는 생략될 수 있고 모든 여건은 변화될 수 있다.
한 번의 힘으로 깨고 나면 연쇄적으로 열리는 것이 이 길이다.
한 번의 결집이 어려운 것이다.
마음을 하나로 묶어 돌파하고 나면 두 번 다시 돌아볼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돌진해 나가게 될 것이다.
조건은 성숙되었고 준비는 완료되었다.
출정의 '파워' 결집'만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호흡이다.
호흡으로 마지막 하나까지 덜어 내라.
호흡이니라.
알겠습니다.
호흡이니라.
[ 한국의 선인들 4권, 수선재, 2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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