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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상 칼럼/수선재 명상편지

성격이 운명을 결정한다

by 날숨 한호흡 2008. 10. 31.

성격이 운명을 결정한다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하는 부부의 절반이 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성격이 뭐기에?

성격은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 만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대인관계가 적고 혼자서 하는 일을 찾아서 하게 됩니다.

반면 활달하고 외부 지향적인 사람은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또 의협심이 지나치게 발달한 사람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나서다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그밖에도, 지나치게 낙천적이라든지
안달하거나 소심하거나 의지박약하거나
삐딱하거나 덜렁대거나 욱하는,
'
치우친 성격' 때문에……,

이혼을 하기도 하고 병이 나기도 하며,
인생을 망치기도 합니다.

성격이 운명을 그쪽으로 몰아가는 것이지요.

한편,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자 한다면
성격을 바꾸면 될 것입니다.

스스로 돌아보아,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넘치는 부분은 덜어내어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중용(中庸)'의 상태로 만드는 일……,

그것이 인생이라는 학교의 공부과정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