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莩쨈募� 것은 '안다'는 것입니다.
우주를 움직이는 법칙을 알았다는 것이지요.
'우주가 제 마음대로 움직이는 줄 알았는데, 하나의 질서에 의해서 움직이더라' 하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이지요.
인간들의 행동이나 인간사회의 모습이 우연인 것 같고,
억울한 희생자도 많은 것 같고, 중구난방인 것 같았는데,
알고 보니까 어떤 법칙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대개 모르잖습니까?
자기에게 닥치는 일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전체적으로 닥치는 일에 대해서도 모릅니다.
그 모든 사태에 대해 아는 게 없습니다.
모르니까 과학적, 학문적으로 규명을 하기도 합니다.
가뭄이 몇년 이상 계속되면 어떻게 되더라, 어떤 전염병이 나오더라, 하고 과학적으로 규명을 합니다.
그런데 깨닫고 나면 과학적으로는 몰라도 그냥 압니다.
왜 계속 가문지, 하늘의 뜻이 무엇인지 아는 것입니다.
그것이 본성을 만난 상태로서, 지식이 아니라 지혜로 알아지는 것입니다.
[3장. 수련, 진화하기 위한 방법 29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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