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 참살이 실천하기/웰빙 풍수

침실 The Bedroom(2)

by 날숨 한호흡 2008. 3. 5.

 

 

 

 

 

 

침대 발치는 절대로 문과 마주해서는 안 됩니다.

그 형상이 마치 매장되기 전 안치실에 놓여 있는 '관의 위치'와 같기 때문입니다.

중국 점술에 따르면 시신은 그 사람의 별자리에 따라 정해진 길일(吉日)에 매장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길일이 사망한 지 한 달 뒤가 될 수도 있어,

심지어 관들이 줄지어 매장날을 기다리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침대는 노출된 대들보 아래 배치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노출된 대들보 아래에서 자게 되면 대들보가 지나가는 신체 부위의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대들보가 가슴 부위를 지나는 경우에는 가슴 부위와 폐 부위의 건강이 나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노출된 대들보를 달리 교정할 방법이 없다면 침대를 대들보에 횡으로보다는

종으로 배치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종으로 배치하게 되면 부부 생활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천장을 낮춰서 대들보를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어쨌든 가장 좋은 방법은 침대를 대들보 아래에 배치하지 않는 것입니다.

 

침대는 벽에 붙여서 힘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대 머리판을 벽에 붙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하기 어려울 경우

한 면이라도 벽에 닿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더블 베드의 경우에는 조심할 점이 있습니다.

침대의 한쪽 면만 벽에 닿는다는 것은, 잠을 자고 있는 사람이 혼자 있고 싶어하며

배우자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파트너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려면

침대 옆면보다는 침대 머리판이 벽에 닿는 것이 좋다는 점을 기억해 두십시오.

 

침대는 또한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밖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창문이 있는 것이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낮에 햇빛이 침대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침대를 지나치게 햇빛에 노출시키면 밤에 잠을 이루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침실의 창문은 외부의 사악한 기운에 영향을 받지 않게 하고,

혹시라도 사기가 있는 경우에는 무거운 커튼을 드리워서 사기를 없애야 합니다.

 

침실은 침실을 사용하는 사람의 오행과 관련있는 색상과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특히 침실에는 자녀에게 해당하는 오행과 상생의 주기에서 그에 앞서는 오행의 색이 제격입니다.

 

 

 

[성공.행복을 만드는 여자는 특별한 것이 있다-2장 행복을 위한 풍수 기본기,리처드 웹스터]

 

 

 

 

'1. 참살이 실천하기 > 웰빙 풍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장실 The Toilet 그리고 욕실 The Bathroom  (0) 2008.03.07
부엌 The Kitchen  (0) 2008.03.06
침실 The Bedroom(1)  (0) 2008.03.04
식당 The Dining Room  (0) 2008.03.03
거실 The Living Room  (0) 2008.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