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숨 한호흡 2015. 5. 15. 05:50

 

 

 

 

 

 

 

스승2

 

 

 

 

 

나에게는 세 분의 영적 스승이 계셨다..

 

 

지금은 천지만물 그리고 모든 주변인들이 나의 스승이시고..

 

 

그 모든 스승님들께 감사..

 

 

 

 

 

 

 

 

 

 

동화책이 아닌 성경책을 읽어주시며

 

한글과 하늘을 함께 알려 주셨던

 

첫 번째 영적 스승..

 

 

 

 

영원한 외톨이가 되고자 했던 나에게

 

세상이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신

 

두 번째 영적 스승..

 

 

 

 

하늘보다 더 높고 넓고 깊은 하늘을..

 

내가 갈 곳을.. 가고자 했던 곳을.. 알려주신

 

세 번째 영적 스승..

 

 

 

 

그리고..

 

 

 

 

나를

 

확실히 알게 해주시는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하는 모든 존재들..

 

 

 

......

 

 

 

이 모든 스승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5년 스승의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