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숨 한호흡 2010. 9. 20. 02:23

우리들의 가족



살아서는 생계에 필요한 노동력을 제공하고
죽어서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고 가는
우리와 아주 가까운 소, 돼지, 닭 등의 가축들...


그들을 보며 단지
인간의 먹이감이 되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고
여기시진 않으신지요?


비록 말은 못하지만
햇볕을 쬐고 행복해하며
살아있는 기쁨을 누리고
슬퍼하고 분노를 느끼는
지구위의 살아있는 생명체입니다.


그들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행복할 권리가 있는
지구촌 한 가족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