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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마음은 남의 소관
‘남을 내 마음대로 어떻게 해 보겠다’ 하는 것은 버려야 됩니다.
남의 마음은 남의 소관이에요. 절대 내 소관이 아닙니다. 남의 마음에 관한 부분은 그 사람에게 맡기고 자기에 관한 부분만 자기가 처리하면 됩니다. 그러면 벌써 에너지 소모의 반이 줄어듭니다.
자기 힘으로 되는 일이 있고 안 되는 일이 있는데, 자기 힘으로 되는 일은 자기 혼자만의 일입니다.
컴퓨터로 하는 일이라든지 자기 혼자만 상대하는 일은 자기 마음대로 되지만, 남하고의 관계, 인간관계 그런 것은 자기 마음대로 안됩니다.
항상 자기가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적극적으로 하되 할 수 없는 일은 그냥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의 마음을 어떻게 해 보겠다.' '버릇을 고쳐주겠다.' '마음을 돌려 보겠다.' 그런 것은 아주 부질없는 소모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 '술 좀 안 먹겠다.' 이런 것처럼 자신의 발전에 집중하고 달라지다보면 자연스럽게 남도 따라 변화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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