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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그 가족의 안위를 기원합니다
우리들의 삶 터인 지구가 언제인가부터 시름시름 앓고 있습니다.
아니, 이제는 참다못해 비명을 질러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세계 곳곳에서 뜻있는 분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지요.
그 중에서도 침팬지 연구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 님은 많이들 아실 것입니다.
이분의 책을 읽으니 사람들이 얼마나 지구에 못할 일을 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더군요.
자손 대대로 살아야 할 하나뿐인 지구인데요……
우리 평범한 사람들도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동차를 타기보다 걸어다닌다든지, 작은 집에서 살며 가전제품의 사용을 줄인다든지, 채식을 위주로 한 유기농 밥상을 차린다든지, 쓰레기를 줄이려고 노력한다든지, 사망 시 무덤을 남기기보다 화장을 한다든지……
적어도 자연에 폐를 끼치지는 말아야 할 것이니까요.
모처럼 맑은 햇빛이 내리쬐는 가을 아침, 지구와 그 가족의 안위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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