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감성과 영성을 위한 글/평화 이야기
자연의 손길..
날숨 한호흡
2008. 8. 3. 20:26
바람소리와 새소리에 귀를 기울여보고,
꽃이 아름다움과 그 향기도 맡아보고
시냇물소리에 귀를 모을 수도 있어야 한다.
흘러가는 구름에 마음을 실어 보내기도 하고,
밤하늘의 별이나 달빛에 흐려진 눈을 씻기도 해야 할 것이다.
생명이 없는 박제된 현대의 도시문명,
그 오염을 씻어내려면
자연의 손길밖에 없다.
- 나무들 이야기 중에서 -